[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24일과 25일 증평군 재난위기가정 16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월 17일 충북도와 재난위기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희망브리지봉사단 대학생 봉사자 48명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낡은 장판을 교체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신문사와 방송국, 사회단체가 설립한 민간 구호기관으로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과 주택 복구, 임시 주거시설 설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56년간 이재민에게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여 만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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