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성장을 돕고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한 특화상품인 'NH기업성공대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H기업성공대출'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특별우대금리 등을 적용해 최대 1.5%까지 대출이자를 낮춰준다.
또한 대출금을 여러번 나누어 갚는 할부상환의 경우에도 기존 대출상품보다 만기상환비율을 최대 50%까지 높여 줘 기업들의 중도상환 부담을 경감해 준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100% 순수 민족자본 은행으로서 우리 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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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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