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청 서관 1층에서 상설 운영중인 충북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장에서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7개 입점업체 90여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반건시세트, 청풍명월한우, 증평장뜰잡곡세트, 충주프레샤인사과, 영동와인, 보은대추한과·대추즙, 수안보 온천수화장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경환 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생산제품 우선구매·소비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이 증가돼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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