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ICT사업 기반 4차 산업혁명의 센터 역할을 할 '오창 지식산업복합센터'의 건축 설명회가 27일 오창호수공원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25일 오창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오창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에 그 간의 추진상황를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창지식산업복합센터는 오창읍에 연면적 16만5천㎡ 지하 3층 지상 33층(2개동) 규모로 신축된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있게 조성됐다. 180여개 IT·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하고 단지내 R&D역량 및 인적 자원,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춰 성공한 산업단지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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