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게임 10월 초 충북 게임페어서 선봬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충북게임아카데미-8주만에 모바일 게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청주문화재단 제공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충북게임아카데미-8주만에 모바일 게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청주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충북게임아카데미-8주 만에 모바일 게임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북 게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한 '충북 게임 아카데미'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게임 기획과 게임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으며, 게임 기획반에서 나온 기획서를 토대로 실제 제작까지 이어졌다.

게임관련업체 구직자와 대학생 등 총 17명의 수료생이 제작한 게임은 모두 4가지로, 모바일 슈팅게임과 1인칭 슈팅게임인 FPS게임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은 추가 보완 작업을 거친 뒤 10월 초로 예정된 충북 게임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8주간의 짧은 교육에도 제작된 모바일 게임들의 수준과 가능성이 기대이상이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게임 개발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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