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주)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8월 두 번째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13명은 이날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소불고기, 열무김치, 버섯볶음, 멸치볶음을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및 대우꿈동산 소년소녀가정 등 30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함영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월 2번씩 진행하는 반찬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행사를 후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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