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천604가구 대상 소득·여가 등 60여 항목 조사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2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15일간 도내 1만1천604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만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본,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주거·교통 분야와 시군별 특성항목을 포함해 총 60여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도·시·군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충북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취득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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