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해외의료사업 대상국가 다변화 박차
충북도 해외의료사업 대상국가 다변화 박차
  • 김미정 기자
  • 승인 2019.08.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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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베트남 현지 의료관계자 잇따라 충북방문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해외의료사업 대상국가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지역을 중국,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으로 넓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시 보건국 부국장 람자브젠드마(Lamjav Zendmaa)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10여명이 25~30일 충북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의료 특화병원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란바토르시 현지의료기관 6개소 관계자가 충북대병원과 하나병원을 방문해 시설견학과 진료참관 등 선진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한다. 이 기간동안 특히 도는 질병관리본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의 견학을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보건의료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릴 계획이다.

또, 충북도가 해외의료사업 신규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베트남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3일까지 의료관계자 15명이 충북을 찾는다. 베트남 호치민 CIH(City International Hospital) 등 7개 병원 전문의료인이 포함된 방문단은 관내 의료기관 4개소(한국병원, 와인피부성형외과의원, 김안과의원, 자인한의원)를 잇따라 방문하고 의료기관 견학, 전문분야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이어 베트남 방문단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장을 찾아 선수의 출전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러시아를 직접 방문해 관내 의료기관의 해외의료 홍보마케팅사업지원에도 나선다. 26~30일 도 해외의료팀장, 한국병원 관계자 등 4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그간 야쿠츠크 중심으로만 이뤄진 러시아 내 해외의료사업 대상지역을 연해주까지 확대하기 위한 기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블라디보스톡 및 연해주정부 보건국을 방문하여 관내 의료기관 교류사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극동연방대학병원 등 현지 종합 병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인연수, 중증환자송출 등 병원 간 교류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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