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청양군이 농촌정책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워크숍을 열고 농업분야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를 초청해 열린 워크숍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지방재정이양사업에 따라 시행될 '농촌협약제도' 등이 소개됐다.

청양군은 1기와 2기 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나타난 성과를 바탕으로 3기에서는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마을만들기사업, 농촌다움복원 등 일부가 지방재정이양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농식품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선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농촌정책을 공유하면서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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