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서 28일 오후 7시 더 칼라스 성악 앙상블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28일 저녁 7시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더 칼라스 성악 앙상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곡으로 Jesu, joy of mans's desiring, Sleepers Wake, 국화옆에서, 꽃구름속에, 고향의 봄, Casta diva, O mio babbino caro, Mon coeur s'ouvre a ta voix, 축배의 노래 등을 준비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예정이다.

'더 칼라스'는 2016년 3월 결성한 여성 전문 성악단체로 청중들에게 목소리가 주는 가장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오페라 역사의 전설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추구한 초감성적인 음악표현의 재현을 위한 성악 앙상블의 진수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8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더 칼라스 성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