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관련 농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봉사육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로는 벌꿀나라찬미양봉 엄용철 대표가 참석하였으며,스마트 양봉과 전기가온이라는 주제로 실제 양봉 사육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와 의견들을 청취하고 해결방안들을 제시하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농가들에게 양봉의 기초적인 특성과 양봉산물의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높이는 신기술을 알려줌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봉사육 농가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되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양봉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부여군 양봉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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