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한국연구재단의 '2019년도 후반기 전문경력인사초빙활용지원사업'에 선정된 한서대학교가 이주성 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을 초빙교수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주성 신임 초빙교수는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1994년 정무장관실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행정부와 입법부 등에서 폭넓은 정무 업무를 수행했다.

1998년 이후 18년 동안 해양경찰청에서 국제협력관, 기획조정관, 교육원장, 차장 등의 주요직위를 거치면서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공로로 201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교육원장 재직 당시 한서대와 항공·해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주선했고, 2015년에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2016년에는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소재한 충남해역과 인천, 경기해역을 관장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주성 초빙교수는 한서대 레저해양스포츠학과에서 '자기 이해 및 리더십 개발', '해양안전관리' 등의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키워드

#한서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