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는 회원 20여명이 26일 추석 명절 귀성객들을 위해 천안천변 가을맞이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추석명절과 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많은 방문객들이 천안천변과 마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안천변의 산책로를 따라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산국 7000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윤재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가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 관문인 천안역 인근의 천안천변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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