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제선ㆍ임경숙)은 지난 23일 열무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5일 지역 내 과수 재배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돕기 위해 청포도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열무김치 재료를 구입한 뒤 직접 김치를 담갔다.

또 가가호호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김치를 직접 전달함은 물론 대상자의 안부 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제선 동장은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청포도 판매행사에 이어 열무김치까지 직접 맛있게 담가 어려운 이웃을 살핀 임경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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