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개 강좌 6천364명 참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노인복지관 4곳(청주시·가경·내덕·상당)이 26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접수를 받아 32주간(상반기 16주, 하반기 16주) 180개 강좌 6천3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연 6만원(상반기 3만원, 하반기 3만원)이다.

현재 시 노인복지관에서는 건강증진, 정보화, 교육문화, 취미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 및 댄스관련 프로그램은 특히 경쟁률이 높다.

시민들의 호응으로 평생교육 참여인원은 2016년 4천502명, 2017년 4천730명, 2018년 5천700명, 올해 6천36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재숙 노인장애인과장은 "100세 시대 평생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