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순,
장정순,
신영철
신영철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청 공직자 3명이 오는 31일자로 40여년 가까이 몸담았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장정순(남·58) 행정복지국장, 신영철 농산업건설국장(남·58), 박인순 보건소장(여·58)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영동군의 눈부신 발전상을 함께하고 군민 곁에서 오랜시간 호흡해온 숨은 영웅들이다.

긍정적인 자세로 주민의 편익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군민행복'이라는 군정의 큰 목표를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순
박인순

27일 군수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열린 퇴임행사에는 동료 공무원 등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임자를 응원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키워드

#영동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