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옥룡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옥룡동행정복지센터와 옥룡동징겨사회보장협의회가 공동 주관에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협력기관과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익산시 영등1동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 우산동행정복지센터, 광주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복지재단, 영광군 여민동락공체 등을 방문해 민, 관 협력 사례관리 교육과 주민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참가자들은 지역복지 주인공으로서 마을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민, 관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주도의 복지모델링 개발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옥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소속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 사업' 공모에서 읍면동주민센터 부문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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