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공건설사업소 개소 1주년…공공건축물 39개 사업 완료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가 지난 1년간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9개의 공공건축물이 완성됐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방송통신 분야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2개 팀 19명을 정원으로 개소해 27일로 1주년을 맞았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 1년간 지역균형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세종시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공공건축물사업은 중앙·지방정부 간 소통·협력 공간인 지방자치회관('19.4.22.)과 전염병 예방과 진단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19.5.30.) 등 시가 발주한 37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읍면 복컴 건립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1단계(연동면·한솔동·조치원읍 제2복컴), 2단계(부강·금남·전의·전동면), 3단계(장군·연서·소정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연동면 복컴('19.5.10.)과 한솔동 복컴 정음관('19.5.16.)을 준공했으며, 조치원 제2 복컴은 연내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해 시설계획을 결정하고 설계공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전의면·전동면 복컴은 설계공모, 금남면 복컴은 토지보상 및 설계용역 착수, 부강면 복컴은 건립위치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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