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무원노조(지부장 이완구) 사무실이 본관 4층에서 후관 기사대기실 2층으로 이전했다.

공무원노조는 27일 자리를 옮긴 조합사무실 앞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김영주 군의장 및 군의원,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 위원장,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단양군 공무원노조는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600여명의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역과 조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의 본분과 역할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

김완구 지부장은 "조합원이 공정하고 편안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하겠다"며"단양군이 세계로 뻗어 가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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