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위한 이날 방문에서 송 군수는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송 군수는 "대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군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한 만큼 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경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발광 다이오드 및 반도체 소자 제조회사로 1천1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엠알인프라오토는 자동차 관련 정밀 부품 제조업체로 9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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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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