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장치 설치·WMC 지원비 등

27일 충북도의회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충북도의회 제공
27일 충북도의회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 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의회는 27일 제37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조3천445억3천만원 중 3건 총 1억6천256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장애인복지시설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비 1천656만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지원비 1억2천600만원 ▶바이오산학융합 정책포럼 운영비 2천만원 등 3건이다. 도의회는 삭감한 세출예산 중 국비 1천380만원을 제외한 1억4천876만원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특별회계와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도의회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9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13일간의 회기운영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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