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과 (사)국립공주박물관회(이사장 최석원)는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기 공주박물관대학 '건축을 보다'를 개설하였다.

'조선시대 궁궐의 경영과 건축'이라는 주제로 5차 강좌를 28일에 공주 고마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제1기 공주박물관대학은 국립공주박물관과 (사)국립공주박물관회이 공동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8월에 진행하는 5차 강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건축인 조선시대의 궁궐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

조선시대의 궁궐은 정궁인 경복궁을 비롯하여 5개의 궁궐 중 이 가운데 창덕궁은 아름다운 후원이 있으며,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융합한 궁궐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시립대하교 이강근 교수와 함께 조선시대의 궁궐경영에 대해서 창덕궁 후원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제1기 공주박물관대학은 회원제로 운영하지만 당일 현장접수로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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