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교육을 가졌다.
아산시 홍보담당관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반부패·청렴교육을 가졌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홍보담당관(담당관 이문영)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8월 28일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번 청렴교육은 추석 기간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이문영 홍보담당관 주재 하에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 각종 부패행위와 복무위반 등 사례 설명 후 복무규정, 보안 및 안전, 비상대비 대응체제 등을 점검했다.

이어 부서 직원 간 자유롭게 금품 및 향응수수 등 공직비리 근절 방안을 토론하고 청렴다짐 결의로 마무리 했다.

이문영 홍보담당관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사회질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해야 한다"며 "부서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 감사위원회는 2019년 추석명절 공직감찰 및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을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 감찰 대상은 아산시 직속기관과 출자 출연기관이며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일선 창구 공금횡령, 청탁금지법위반, 음주소란, 성 비위, 갑질행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비위, 근무기강 해이, 행동강령 미 준수 등으로 지적된 공직자는 관련규정에 의거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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