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설성문화제·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간동안

2018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모습/음성군 제공
2018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모습/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제38회 설성문화제 및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 축제장인 설성공원에서 '음성군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오는 31일까지 4일동안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등 각종 축제 시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시식 체험 해 지역 주민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군과 음성 축산발전연합회 주관으로 축종별(28일 양계·오리, 29일 낙농, 30일 한돈·산란계, 31일 한우) 시식 체험을 하고 청정 안심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음성축협의 이동판매차량에서 한우고기를 비롯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의 품목을 추가 판매해 소비자에게 더 넓은 선택폭과 다양성 제공 및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안완석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음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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