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호반베르드움 센트로포레 아파트에서 2차 순회 설명 가져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불당동(동장 이명열)은 지난 27일 관내 호반베르디움 센트로포레 아파트에서 도란도란 출산·육아 복지서비스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개최된 1차 설명회는 직장맘을 비롯한 예비 부모와 조부모 등 다양한 성별 및 계층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설명회는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정책설명과 홍보자료를 배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호반베르디움 센트로포레 아파트관리사무소(소장 한지수)는 다자녀 가정이 80%정도를 차지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복지수요가 많은 점을 확인하고 민간어린이집과 가까운 설명회 장소섭외, 부모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 선정 등 설명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이루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명열 불당동장은 "불당동은 6만7천여명의 주민 평균연령이 32.2세(통계 2019.4.)로 젊은 계층이 많이 살고 있는 만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설명회를 지속 발전시켜 확대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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