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 9월 각 도서관 다양한 행사 안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도서관(소장 심상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통 행사로는 다독자 선정 및 추천도서 목록 제공, 연체자 특별면제가 있다.

연체자 특별면제 행사 기간(9월 16일~27일)에는 도서를 반납한 연체자라면 대출정지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연체자도 별도 요청 시 대출정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도서관별 주요프로그램은 ▶쌍용도서관- 시민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두정도서관- 독서 퍼즐과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개최 ▶성거도서관- 시와 그림이 있는 원화 전시가 있다.

또 ▶도솔도서관- 빅북 전시 ▶중앙도서관- 외국아동자료 열람서비스 ▶아우내 도서관- 책 속 글귀 나눔, 도서관 이용하고 에코백 받아가세요! ▶신방도서관- 독서 퀴즈대회, 블라인드 북 대출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청수도서관- 책 제목 끝말잇기 ▶작은도서관- 다독하면 선물이 팡팡!,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이 열리며, 성거, 신방, 작은도서관은 원작이 있는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쌍용도서관의 '인생극장' 노명우 작가와의 만남(9월 6일), '쿵푸 아니고 똥푸' 차영아 작가와의 만남(9월 21일)이 있으며, 청수도서관은 영어 인형극 '사랑에 빠진 사자'(9월 22일)와 독서명언 무드등 만들기(9월 27일)를 진행하므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 도서관에서 책 향기 가득한 가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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