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농협충북유통은 올해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한 한가위 마케팅을 실시한다.

충북유통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객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이라는 테마로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0여품목의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을 비롯해 농협에서 엄선한 농특산품 선물세트와 실속형 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최대 42% 카드할인과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5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시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기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농협 충북유통은 회수된 할인쿠폰 1매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고객 대표와 함께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염기동 대표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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