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과 허영옥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 의원들이 거리홍보에 나서고 있다.
조길형 시장과 허영옥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 의원들이 거리홍보에 나서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허영옥 의장) 의원들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앞두고 28일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시의원들은 28일 오전 8시부터 시민들의 출근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임광사거리와 충주체육관 사거리 두 곳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막바지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시의원들은 조길형 시장까지 가세한 가운데 연수동·교현2동 직능단체와 함께 길거리 캠페인에 나서 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허영옥 의장은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은 우리 충주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또 한 번의 기회"라며 "우리 충주가 우리나라의 중심인 만큼, 충주시민도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시민임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타 지자체에 방문해 홍보하는 등 대회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