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림부 주관 '소득·체험' 분야 수상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이 전국의 20개 마을이 겨룬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 분야 2위로 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은 이날 콘테스트에서 마을의 공동체 형성과 주민 주도의 소득·체험분야의 성과를 동영상, PPT, 퍼포먼스 공연으로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28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및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에 전국 2천797개 마을이 참가해 시도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0개 마을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충북은 지난해 제천시 도화마을이 아름다운 농촌마을만들기 캠페인 분야 1위 금상과 더불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