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전시·실버합창제·기념식·뮤지컬 등

'치매愛희망담기 시화공모전'  우수작.
'치매愛희망담기 시화공모전' 우수작.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제12회 치매극복의날(9월21일)을 기념해 30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치매愛희망담기 시화공모전' 우수작 전시(30일~9월16일 충북대병원 로비) ▶제5회 치매중풍극복 실버합창제(9월17일 청주아트홀)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9월 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치매극복 뮤지컬 '내 나이가 어때서'(9월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제12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도내 유공자 시상과 함께 '치매愛희망 담기 시화·수기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치매극복 뮤지컬'은 꿈을 위해 늦은 나이에 오디션에 참가하는 초기 치매노인의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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