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옥소종합예술제'가 30일 오전 10시 문암영당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제천시민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는 조선 후기 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던 옥소 권섭 선생의 탄생 348주년 기념 및 선생의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옥소 권섭의 문학과 삶이 시민들에게 친숙히 와 닿을 수 있도록 옥소가 '내사는 곳이 그림 같은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에 따라 제천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옥소 유작 묘사 사생대회, 옥소유품전, 옛 의림지와 제천사진전, 옥소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필상 지회장은 "조선 후기 문장가이자 예술가인 옥소 선생의 깊은 사상과 작품세계를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병철/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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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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