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이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스타인 웨슬리 스나입스, 배우 김래원, 장진희, 사회를 맡은 김인권, 선우선, 홍보대사 김성규 등 배우와 감독들이 참석했다. 

20개국 51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는 고전영화, 다큐멘터리, 상업 및 독립영화,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막식에서 웨슬리 스나입스는 충북명예도민증을 받았으며 무예액션 어워즈4개 부문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의 신인배우상에 장진희, 올해의 배우상에 김래원, 올해의 감독상에 강윤성, 올해의 흥행상에 김미혜 대표가 받았다.

영화제는 9월 2일까지 열리며 씨네Q충주연수점과 CGV청주(서문)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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