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은 지난 30일 지역 88명의 학생(고교생 70명, 대학생 18명)에게 2019년도 3분기 장학금 6556만여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9년도 전체 장학금 1억9258만 원 중 일반장학금 제3회분이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031명, 장학금 59억4179만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이 외에도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 사업 등 사회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오는 10월 '제 10회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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