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을 기념해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문기은 도서관 직원, 문현미 도서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송병호 도서관 부관장, 장건용 도서관 팀장) /백석문화대 제공
수상을 기념해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문기은 도서관 직원, 문현미 도서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송병호 도서관 부관장, 장건용 도서관 팀장) /백석문화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도서관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18년 전국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우수기관(사립/전문대학2년제 A그룹, 1위)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학도서관 시범평가는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 기반 및 사서역량 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의 단기적 성과 ▶도서관 경영의 장기적 성과에 대해 균형성과평가(BSC, Balanced Score Card)를 기반으로 총 40개 정량지표를 진단했으며 대학 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눠 총 6개의 우수대학이 선정됐다.

백석문화대 도서관은 사립/전문대학(2년제) A그룹(4천명 이상) 49개 대학 중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문화대 도서관은 ▶독서클럽 ▶독서인증제 ▶독서감상문쓰기대회 ▶사서추천도서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해 독서 장려 및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천안 인근지역 대학들과의 공동이용 대출 및 열람서비스, 지역주민 대상 자료 및 시설개방 등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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