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밸브 차단기는 가스 중간밸브에 설치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치매 환자나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군서면협의체에 모금된 기금에서 2백만 원을 특화사업으로 신청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며, 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장들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군 경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사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설치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영관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가스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옥천군
윤여군 기자
yyg590@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