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공원마을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계룡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마을지원단과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이 힘을 보태어 진행되었다.

계룡산국립공원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태양광 가로등 설치, 석면지붕 철거·개량, 생필품 및 김장 지원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조경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공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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