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는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9천29필지(상당구 2천572필지, 서원구 744필지, 흥덕구 3천967필지, 청원구 1천746필지)로 올해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뤄진 토지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서면으로 열람이 가능하며 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신청 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공시지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박의선 지적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등 과세자료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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