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19 괴산 고추축제'를 맞아 지난 30일 괴산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축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0만 여명이 방문하는 괴산 고추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 등에게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이날 괴산군선관위는 축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리플릿과 홍보용 장갑 및 황사 마스크 등을 제공하며 기부행위 상시제한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기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이용해 공명선거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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