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정희 고추직판장 방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2019괴산고추축제가 열린 지난 30일 괴산군 홍보대사인 배우 장정희(61)씨와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축제장 내 고추직판장을 방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정희씨는 지난 26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 축제, 문화·관광명소 등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읍 출신인 장정희씨는 1978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토지, 순풍산부인과, 달콤한원수, 강남스캔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우리나라 대표 개성파 여배우다. 현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한편, 괴산군은 축제 행사장 내 고추직판장에서 판매한 괴산청결고추를 6kg(10근)당 1만원을 깎아 주는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6kg(10근)에 13만원(꼭지 제거는 15만원)에 판매했으며 축제장을 직접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12만원(꼭지 제거는 14만원)에 판매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9월 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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