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는 지난 30일 괴산군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길림성 집안시의 사절단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집안시 왕청남 인민정부 부시장 외 관계자 4명은 괴산군의 선진농업시설 시찰 및 관내 지역중심대학인 중원대의 대한민국 선진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중원대 김두년 총장은 "중원대학을 방문하신 집안시 사절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집안시와 학술문화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과 집안시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번 중원대 방문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화합, 중국 집안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

#중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