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2019 괴산고추축제'에 참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우선 중원대 총학생회는 (사)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와 함께 '나만의 T셔츠 만들기 체험(패션 핸드페인팅)' 부스를 운영했으며 의료뷰티케어학과 학생 20여 명은 아로마케어체험, 뷰티케어체험, 화장품만들기체험 등의 뷰티헬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와함께 연극영화학과 학생 10여 명은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등 젊고 활기찬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동참했다.

김두년 총장은 "중원대는 지역중심대학으로 매년 지역 대표 축제의 장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와의 공감영역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양한 지역 친화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재학생들은 매년 지역사회 축제 및 문화행사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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