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옥)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관내 휴경지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께 수확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방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 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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