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가 재난약자가 밀집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맞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재난약자가 밀집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맞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재난약자가 밀집한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 지도관리를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현장방문 컨설팅이다.

요양원 등 노인이 상주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과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전통시장 4곳에 대해서도 금산소방서 간부들이 직접 담당멘토로 나서 시설 방문과 피난대책 및 소방시설 활용에 대한 세부적 내용을 지도하고 관리했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피난에 대한 준비와 취약한 시설 점검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1대1 지도관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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