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 8인이 중국 해외연수에 앞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임시정부의 활동 및 업적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시의원 8인이 중국 해외연수에 앞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임시정부의 활동 및 업적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시의회 경제산업·건설교통위원회 의원 8명이 지난 1일 7박8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천안시의회의 이번 국외 출장은 중국 항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선생의 피난처 등 임시정부의 자취를 답사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국외 출장의 단장인 이종담 의원은 "애국충철의 고향인 천안시의 역할을 고찰하고,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해 서훈등급 상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국외 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해외연수에 앞서 지난달 30일 '공무국외 출장 사전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석오 이동녕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전문해설사로부터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석오 이동녕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청취하고, 독립기념관에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 및 업적 등을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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