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함께 '2019년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지역의 주요관광지, 미소개 관광지, 축제, 문화, 체험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을 발굴해 관광활성화와 서산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응모자격 제한이 없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은 서산관광자원을 소재로 2017년 12월 31일 이후 촬영해 미발표된 것으로 1인당 6점 이내, 컬러 또는 흑백 사진(인화 11"*14", 원본파일 USB동봉)으로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2일부터 10월31일(당일 도착분)까지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서산시 율지16로 48. 서산우체국 사서함26호)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11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금상(상금300만원), 은상(상금150만원), 동상(상금50만원), 가작(상금30만원), 입선(상금10만원) 등 총 101점을 선발하고, 당선작은 서산시청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 관광자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서산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