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 2학기 생명존중 및 상담주간' 을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생명존중· 상담주간은 2학기 초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Wee센터와 학교 Wee클래스에서 운영되는 이번 상담주간에는 삽교초, 삽교고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되고 관내 학교 교장단 회의에서는 '자살과 자해사안 발생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돕는다.

24일에는 예산Wee센터만의 독특한 홍보활동인‘Wee lunch cafe’가 예산중학교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간식,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중·고등학생 대상의 리더십캠프인‘위대한 성장캠프’와 지역행사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 기간 동안 이뤄진다.

Wee센터 관계자는“정서행동 관심군 학생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관리, 학생 및 학부모 야간 상담, 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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