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 간 '제 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충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4차 변경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 날인 3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시장을 대상으로 조중근 행정복지위원장이 충주시립국악단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어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 실시 후 둘째 날인 4일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5일부터 2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후 9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예비 심사를 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제 2회 추경예산안 및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제 23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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