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지난 1일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지난 1일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연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 119수호천사는 지난 1일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마라톤참가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활동을 펼쳤다.

영동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119수호천사 11명은 심폐소생술 율동(안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령을 떠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9수호천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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