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자 보은교육장
박인자 보은교육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 박인자(59)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학생들이 꿈너머 꿈을 가지고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장은 "지난 7년여 동안 보은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 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행복교육지구 사업 활성화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교육장은 청주 출생으로 1978년 괴산 삼송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신월초등학교 외 6개교에서 26년 교사로 재직하면서 제자사랑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박 교육장은 청주 행정초에서 교감을 역임 후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북학생회관 및 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를 거쳐 영동 매곡초 교장으로 승진했으며 보은 내북초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보은 삼산초, 청주 진흥초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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