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평개발(대표 어경선)은 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4㎏ 50포와 육개장 480팩(100만원 상당)을 흥덕구에 전달했다.

태평개발은 소규모 토지개발 업체로 동절기 난방물품, 하절기 이불지원, 저소득층 백미지원 등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어경선 대표는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매번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흥덕구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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